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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포르쉐는 상장 이후 전기차 라인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코로나19와 맞물려 전기차 붐이 극대화 되던 시절이다. 이에 많은 자금을 투자해 전기차에 열을 올렸지만 고급 전기차 수요는 많지 않았다. 야심차게 내놓은 타이칸의 실적 부진, 전기차로 전향한 마칸의 실적이 이를 보여주는 예다.여기에 경기 침체, 다시금 트럼프발 관세 문제까지 터지며 자동차 시장이 크게 술렁거렸다. 버팀목이던 중국 시장이 무너진 것도 포르쉐에게 악재가 됐다.초기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 모델 S 등을 시작으로 재력있는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알아가는 경험의 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저렴한 차들이 줄지어 출시되며 고급이란 이미지가 사라졌다. 한국 시장을 봐도 많이 팔리는 차들은 5천만원대 내외의 모델인데, 연간 수만대 판매량을 자랑하는 테슬라의 판매 실적을 견인하는 것도 결국 모델 Y 후륜구동 버전이다.부자들이 전기차를 꺼려하는 이유는 뭘까?감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고가의 상품이란 소비자의 격에 맞는 감성적 측면과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최고급차 시장에서 6기통 엔진이 외면당하고 8기통 정도가 되어야 소비자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여전히 최상급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은 12기통 엔진의 원동력이다.결국 포르쉐는 전기차로의 전향 전략을 수정했는데, 이는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도 이유가 된다. 전기차 수요 부진과 전기차 개발 비용 부담 영향으로 포르쉐는 올해 영업이익이 약 18억 유로(약 2조6000억원대) 가량 줄었다.여기에 판매량에 보탬이 되던 718 라인업이 단종된다. 당초 후속 모델들이 전기차로 개발되고 있었지만 전기차 라인업만으로 꾸려질 경우 실적 저하는 불보듯 뻔하다.결국 포르쉐는 감원에 들어갔다. 여기엔 고위층 임원들도 포함된다. 올리버 블루메 CEO의 자리도 위태위태한 상황이다.전기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 기회가 됐다. 그러나 프리미엄 상품에 지불 능력을 갖춘 소비자들은 점차 전기차를 외면하는 추세다. 이것이 모든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다시금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엔진 개발에 열을 올리게 된 이유다.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현대차도 자사의 고급 라인 제네시스를 전기차만으로 채우겠다는 포트폴리오를 내놨지만 전기차만으로 라인업을 운영하겠다는 것은 브랜드를 죽이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현실. 결국 현대차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이다.자동차 산업은 각종 규제의 틀에 쌓여 있다. 친환경으로 나아가면서도 현시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공존, 그래서 하이브리드가 각광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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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CLE의 고성능 쿠페 모델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를 출시한다. 이와 함께 10월 메르세데스-벤츠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을 통해 같은 모델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는 고성능 2-도어 쿠페로, 지난 4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됐다.지난 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 및 카브리올레’를 선보이고, 올해 2월 고성능 오픈톱 ‘메르세데스-AMG CLE 카브리올레’를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메르세데스-AMG CLE 쿠페’ 출시로 CLE 전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였다.여기에, 오는 10월 2일 오전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을 통해 디자인 디테일들을 더한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차량은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총 15대 한정 판매되며, 구입 고객 모두에게 ‘태양의서커스 <쿠자>’ VIP 티켓이 각 2매씩 증정된다.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CLE 53 4MATIC+ 쿠페 : 1억 770만 원 -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 : 1억 3,130만 원(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일반 모델은 이달 26일부터, 리미티드 에디션은 10월부터 고객 인도 예정이다.차량은 업그레이드된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M256M)을 탑재해 최고 출력 449마력(ps)과 최대 토크 57.1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여기에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 시 최대 17kW의 힘을 추가로 제공한다.엔진은 짧은 변속 시간, 빠른 반응, 더블 디클러치 기능 등이 특징인 AMG 스피드시프트 TCT 9G 변속기와 결합됐으며, 저공해차량 2종 인증 획득으로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이와 함께 역동적이면서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하는 AMG 주행 관련 기능을 탑재했다.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도 최적의 접지력과 높은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는 ▲ 가변식 사륜구동 AMG 퍼포먼스 4MATIC+, 각 휠의 댐핑을 주행 및 도로 상황에 맞게 조정해 뛰어난 핸들링과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최대 2.5도의 뒷바퀴 조향각을 지원하는 ▲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반응 등을 조절할 수 있는 ▲ AMG 다이내믹 셀렉트도 탑재됐다.이외에도 ▲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 주행 중 헤드램프로 도로 위에 차선 유지 등의 기호를 투사해 야간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젝션 기능이 더해진 디지털 라이트, ▲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 운전 중 편의성을 더하는 주행 보조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외관은 2-도어 쿠페 특유의 비율과 AMG디자인 요소의 조화가 돋보인다. 먼저, 지면에 가깝도록 낮게 설계된 ‘샤크 노즈’ 형상의 긴 후드, 보닛 위의 에어 벤트 등은 CLE의 패밀리룩을 완성한다. 앞뒤로 확장된 펜더와 20인치 AMG Y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넓은 윤거는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한다. 후면부는 유려한 라인에 입체적인 형태의 2개 LED 리어 라이트와 스포일러 립을 더해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한다.내부는 파워 레드와 블랙 컬러의 조합으로 강인한 인상을 강조한다. 투톤 나파 가죽을 적용한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기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운전자 중심의 11.9인치 세로형 LCD 중앙 디스플레이, 그리고 메탈 위브 트림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메르세데스-AMG CLE 쿠페 및 카브리올레에 한층 역동적인 매력을 더하는 서울모빌리티쇼 패키지와 다크 나이트 디자인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두 패키지에는 마누팍투어 그라파이트 그레이 마그노 외장 색상, AMG 나이트 패키지와 AMG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포함됐다.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메르세데스-AMG CLE 쿠페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으며, 이는 차량 내 데이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맞춤 설계된 ‘티맵 오토’도 적용돼 이와 연동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편의 사양으로는 ▲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톨 정산 시스템, ▲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온열 윈드 스크린 워셔 시스템 등이 기본 제공된다. 더불어, ▲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이 탑재된 부메스터® 3D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 에어 밸런스 패키지 등도 제공돼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은 마누팍투어 컬러를 기반으로 대비되는 포인트 컬러와 리미티드 전용 옵션을 더해 독창적인 개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차량은 마누팍투어 그라파이트 그레이 마그노(MANUFAKTUR graphite grey magno) 컬러에 노란색 라인과 AMG 레터링 필름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젊은 감각을 표현했다. 20인치 단조 휠 테두리에도 노란색 포인트를 더하고 회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우아함을 살렸으며, 인테리어에는 블랙 나파 가죽과 노란색 스티치·벨트를 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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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29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2026 쏘나타 디 엣지는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S’가 추가되고 각 트림별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인 특징이다.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 12.3인치 클러스터/내비게이션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 고속도로 주행 보조 ▲ 1열 통풍시트 ▲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현대차는 2026 쏘나타 디 엣지의 프리미엄 트림에 ▲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 ECM 룸미러 ▲ 트렁크 리드 조명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후측방 모니터 ▲ 측방 주차거리 경고 ▲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편의·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나파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아울러 현대차는 고객들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쏘나타의 역대 모델이 등장하는 ‘쏘나타 40주년 디스플레이 테마’도 새롭게 선보였다.2026 쏘나타 디 엣지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다.(※개별소비세 3.5% 적용)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 프리미엄 : 2,826만 원 - S : 2,956만 원 - 익스클루시브 : 3,260만 원 - 인스퍼레이션 : 3,549만 원1.6 터보 모델 - 프리미엄 : 2,892만 원 - S : 3,022만 원 - 익스클루시브 : 3,326만 원 - 인스퍼레이션 : 3,615만 원 - N 라인 : 3,674만 원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반영 기준/ ※개별소비세 3.5% 적용)- 프리미엄 : 3,270만 원 - S : 3,371만 원 - 익스클루시브 : 3,674만 원 - 인스퍼레이션 : 3,979만 원또한 현대차는 9월 29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2026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워런티 플러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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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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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8월에는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4종의 순수전기 모델을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지난 7월에 선보인 ‘BMW M2 쿠페 자바 그린 에디션’과 ‘BMW M3 CS 투어링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파이어 레드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스피드 옐로우 에디션’ ‘BMW M5 젠시안 블루 에디션’ 등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5종은 온라인 판매 시작 3분만에 모두 매진되었다.BMW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플래그십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BMW 뉴 iX의 첫번째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BMW 뉴 iX는 전면부에 대각선 무늬를 반영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세로형 BMW 키드니 그릴, 그릴 윤곽을 따라 빛을 발하는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고성능 M 모델인 BMW 뉴 iX M70 xDrive는 M 로고와 가로 바(bar)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 검은색 사이드미러 캡과 함께 상단에 빨간색 띠를 적용한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M 다기능 시트 등이 적용돼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달 선보이는 BMW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와 뉴 iX M70 xDrive로 준비됐다. 먼저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정규 판매 모델 사양에 미드나잇 그레이 색상의 22인치 M 에어로 다이내믹 휠과 4존 자동 공조 장치가 추가됐다.BMW 뉴 iX M70 xDrive 퍼스트 에디션은 무광 특유의 질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딥 그레이 메탈릭(Frozen Deep Grey Metallic)’ 색상이 차체에 적용된다. 실내에는 친환경 천연가죽 소재와 짙은 밤색 계열(카스타니아)의 인테리어 디자인 스위트 사양이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BMW 뉴 iX는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시스템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1초,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46km다. 고성능 M 모델인 BMW 뉴 iX M70 xDrive는 시스템 최고 출력 659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론치 컨트롤 활성화 시에는 112.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이외에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21km다.두 모델 모두 2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 BMW eDrive 기술과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Drive와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BMW 뉴 iX M70 xDrive에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추가 적용된다.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6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억 2710만원이다.단 6대만 판매되는 BMW 뉴 iX M70 xDrive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1억 8140만원이다 (모든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BMW iX1 xDrive3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SAV(Sport Activity Vehicle)인 iX1 xDrive30 정규 판매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한 한정 에디션이다. BMW iX1 xDrive3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헤드라이트 내부와 BMW 키드니 그릴을 검은색으로 마감하고 빨간색 캘리퍼가 적용된 M 스포츠 브레이크, M 리어 스포일러를 더해 외관의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실내는 M 스포츠 시트, M 시트 벨트 등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화했다.BMW iX1 xDrive3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에는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에 가속하며 듀얼 모터 기반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또한, 66.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10㎞까지 주행 가능하다. 급속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에는 약 29분이 소요된다. BMW iX1 xDrive3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34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BMW i4 eDrive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을 갖춘 ‘뉴 i4 eDrive40 그란 쿠페’에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i4 eDrive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차체에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Dravit Grey) 색상이 적용되며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 내부, 옆 유리 몰딩은 검은색으로 처리해 세련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M 스포츠 브레이크와 리어 스포일러를 더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실내에는 파인라인 라이트 오픈-포어 파인-우드(Fineline Light Open-Pored Fine-Wood) 인테리어 트림과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익스텐디드 메리노 가죽 내장재가 적용돼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BMW i4 eDrive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3.8kg·m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뒤 차축에 탑재되는 후륜구동 모델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에 가속한다.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20km이며 주행 환경과 주행 모드에 따라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주행 환경에 맞춘 최적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BMW i4 eDrive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15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7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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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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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프리미엄 순수전기 세단 ‘더 뉴 아우디 A6 e-트론(The new Audi A6 e-tron)’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 모델로, 진보된 800V 전동화 아키텍처와 고효율 배터리 기술을 적용하여 동급 대비최대 수준인 270kW의 최대 충전출력으로 10~80% 충전 시 약 21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11kW의 완속 충전이 가능하여 빠른 충전 속도와 성능을 자랑한다.후륜구동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는 100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270kW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5.4초가 소요된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복합기준 469 km 이며, 공인 표준 전비는 복합 기준 4.5 km/kWh 이다.4륜구동 콰트로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6 e-트론’은 최대 370kW의 합산출력을 발휘하여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1초가 소요된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복합기준 440 km이며 공인 표준 전비는 복합기준 4.2 km/kWh 이다.이 외에도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모델에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더 뉴 S6 e-트론’에는 어댑티브 S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노면 상태에 따라 주행 모드를 조절하여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아우디 역사상 최저인 0.21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다.21인치 휠은 동급 최대 크기로 뛰어난 주행성능을 제공하며, S-라인 블랙 에디션부터는 폴딩 기능이 포함된 버츄얼 사이드 미러와 고해상도 터치식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줄여 안전 운전을 돕는 동시에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는 감각적이고 균형 잡힌 비율이 눈길을 끈다. 매끈하고 날렵한 실루엣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스포트백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했다. 특히, S-라인 트림부터는 아우디 최초로 선보이는 일루미네이티드 아우디 링을 적용해 야간에도 돋보이는 아우디의 존재감을 부각한다.각 트림에 따라 차별화된 조명기술은 외관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성과 안전성까지 제공한다. 어드밴스드 트림에는 LED 헤드라이트와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LED테일라이트를, S-라인 트림부터는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매트릭스 LED헤드라이트와 주행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한 라이트 시그니처(전방 8가지, 후방 1가지)를 장착했다. 최상위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6 e-트론’에는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와 전후방 각각 8가지 라이트 시그니처를 탑재해 아우디 첨단 조명 기술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전 모델에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가 기본 적용되며, 스포츠시트, 전동 및 열선·통풍 기능이 포함된 앞좌석, 운전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요추지지대,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스토리지 패키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사양을 제공한다.실내에는 11.9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14.5인치 MMI 터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S-라인부터 조수석 전용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조수석 승객에게도 편리하고 폭 넓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S-라인 트림부터 속도, 교통표지판, 내비게이션을 증강현실로 표현해주는 AR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보다 직관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며,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6 스피커, 16채널, 705와트)이 탑재된다. S-라인 블랙 에디션부터는 한층 향상된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6 스피커, 20채널, 830와트)과 함께 헤드레스트 스피커가 추가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이 밖에도 ‘더 뉴 아우디 S6 e-트론’에는 속도에 따라 조절되는 e-트론 스포츠 사운드 시스템이 구현되어, 이 모델의 스포티함과 진보적인 매력을 강조한다.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은 ▲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 더 뉴 아우디 S6 e-트론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가격은 다음과 같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 94,590,000원 -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 102,100,000원 -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 105,860,000원 - 더 뉴 아우디 S6 e-트론 : 116,240,000원아우디 코리아는 전기차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아우디 브랜드의 첫 번째 PPE 플랫폼 세단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의 출시를 기념하여 100대 한정 특별 전기차 지원금과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기차 관리와 이용을 위한 ‘e-트론 케어 프로그램’, ‘카 서비스 플러스’ 등을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아우디 코리아 홈페이지 및 전국 공식 아우디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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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 멀티존 음성인식 ▲ 기아 디지털 키 2 ▲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 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 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 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아울러 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시그니처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앰프)를 선택사양으로 새롭게 운영, 강력한 저음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대중음악 장르에 최적화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The 2026 카니발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를 반영해 3.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The 2026 카니발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개별소비세 3.5% 적용)카니발 9인승 3.5 가솔린 - 프레스티지 : 3,636만 원 - 노블레스 : 4,071만 원 - 시그니처 : 4,426만 원 - X-Line : 4,502만 원카니발 9인승 1.6 터보 하이브리드 - 프레스티지 : 4,091만 원 - 노블레스 : 4,526만 원 - 시그니처 : 4,881만 원 - X-Line : 4,957만 원카니발 7인승 3.5 가솔린 - 노블레스 : 4,265만 원 - 시그니처 : 4,637만 원 - X-Line : 4,689만 원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 노블레스 : 4,708만 원 - 시그니처 : 5,080만 원 - X-Line : 5,13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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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신규 스탠다드 휠베이스 트림인 ‘메르세데스-벤츠 S 450 4MATIC’을 출시하고, 9월부터 판매 및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긴 모델이다. 차량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2003년 4세대 모델을 국내 처음 도입한 후 현행 7세대 모델까지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플래그십 세단의 기준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는 S-클래스 고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안락한 승차감, 뛰어난 안전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여기에 스포티한 디테일과 경쟁력 있는 가격, 자가 주행에 적합한 균형 잡힌 길이의 휠베이스를 더해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5년식 기준 스탠다드 휠베이스 S-클래스에 S 350 d 4MATIC을, 롱 휠베이스 S-클래스에는 S 450 4MATIC, S 500 4MATIC, S 580 4MATIC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출시로 국내 스탠다드 휠베이스 S-클래스 라인업에 가솔린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확장했다.차량은 S-클래스의 특징인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 세단 형태에 AMG 라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보다 스포티한 감성을 완성했다. 외관에는 전면부에 A윙 디자인의 AMG 프론트 에이프론과 크롬 처리된 공기 흡입구 및 스플리터가 적용됐고, 후면부에 크롬 트림과 리어 디퓨저가 적용된 AMG리어 에이프론이 탑재됐다. 20인치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내부는 블랙 나파 가죽으로 감싼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나파 가죽 시트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내부 바닥에는 AMG 플로어 매트를 적용해 차량 안에서도 AMG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 3D 계기반은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더욱 안정적인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차량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81마력(ps), 최대토크 51kgf.m를 발휘한다. 여기에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내연기관 엔진에 추가적으로 최대 17kW의 출력을 제공한다. 기본 탑재된 에어매틱 서스펜션은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며,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더욱 정교하고 민첩한 주행을 보장한다.S 450 4MATIC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은 국내 S-클래스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했다.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기본 탑재했으며, ▲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 파노라믹 선루프, ▲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다채롭게 적용됐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전략기획팀 박양원 상무는 “이번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은 S-클래스 고유의 안락함과 품격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주행 편의성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며 “국내 고객 분들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S-클래스를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차량의 1억 5,96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및 개소세 인하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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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의 신규 트림 2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차량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E 450 4MATIC AMG 라인’과 ‘E 200 AMG 라인’이다. 기존 판매하던 7개 라인업(▲ E 200 아방가르드, ▲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 E 300 4MATIC AMG 라인, ▲ E 350 e 4MATIC 익스클루시브, ▲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에 신규 모델들이 더해지면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총 9개 트림으로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선호에 더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E 450 4MATIC AMG 라인’은 E-클래스 AMG라인 중 최상위 모델로 나이트 패키지 및 블랙 휠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에 중앙 디스플레이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MBUX 슈퍼스크린, 운전 조건과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줘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매틱 서스펜션, 후륜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러 회전 반경을 감소시켜 운전자가 민첩하게 차체를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힘을 들이지 않고도 차량 도어를 닫을 수 있는 파워 클로징 및 차원이 다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시스템 등 고급 옵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E 200 AMG 라인’은 기존 ‘아방가르드’ 단일 트림만 존재했던 ‘E 200’에 새롭게 추가된 트림이다. 차량에는 앞 유리에 주행에 필요한 정보가 투사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브라운 시트, 나파 가죽으로 감싼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두 모델은 차량 외관에 AMG 프론트 및 리어 에이프런, AMG 전용 휠 등 AMG 라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과 클래식한 세단의 비율이 돋보인다. 차량 내부에도 AMG 플로어 매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동급 최고의 정숙성,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 풍성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기존 E-클래스에 적용된 특징과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각 차량의 가격은 E 450 4MATIC AMG 라인이 1억 1,460만원, E 200 AMG 라인이 8,000만원이다(모두 부가세 포함 및 개소세 인하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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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DNA와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The new Audi RS 3)’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아우디 RS 모델의 ‘RS’는 ‘RennSport(Racing Sport)’의 약자로, 레이싱을 향한 아우디의 집념과 혁신의 정신, 그리고 모터스포츠 DNA를 상징한다.아우디 스포트 GmbH (Audi Sport GmbH)가 생산하는 RS 라인업은 브랜드 고성능 라인업의 최정점이며, 그 중에서도 ‘더 뉴 아우디 RS 3’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RS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더 뉴 아우디 RS 3’는 2.5리터 5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3.8초, 최고 속도는 280km/h(안전 제한 속도)에 이른다.연비는 복합 기준 8.9km/l(도심 7.7km/l, 고속도로 11.1km/l)다. 여기에 아우디의 상징인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탑재되어, 어떤 도로와 주행 환경에서도 정밀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더 뉴 아우디 RS 3’는 A3 세단의 균형 잡힌 비율에 RS 라인업 특유의 강렬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완성되었다. RS만의 카리스마는 블랙 모던 그릴, 2D 아우디 로고, 블랙 에어 인테이크, 블랙 패키지로 완성된다. 카본 사이드 미러와 신규 디자인 요소는 스포티한 감각과 퍼포먼스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다.새롭게 선보이는 ‘RS 3 카본 에디션’은 카본 파이버 소재의 에어 인테이크, 엔진 내부커버 등으로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존재감을 더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다크 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조명 기술을 상징하며, 넓은 시야와 안전성을 제공한다.실내는 레드 디나미카 사이드 트림, 레드 에어벤트 스트립,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의 RS 디자인 패키지로 강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허니콤 패턴의 레드 스티칭이 더해진 나파가죽 RS 스포츠 시트는 드라이버 중심 설계로,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안전 및 첨단 편의사양‘더 뉴 아우디 RS 3’에는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 탑재되어 일상 속에서도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RS 3’에는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터치스크린),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기본 탑재된다. 또한, SONOS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6채널 15스피커, 680와트 출력)은 생생한 음향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이 외에도 3존 자동 에어컨, 전동·열선·눈부심 방지 사이드 미러,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이 일상 주행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준다.가격은 다음과 같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더 뉴 아우디 RS 3 : 77,200,000원 - 더 뉴 아우디 RS 3 카본 에디션 : 82,1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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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의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The Kia EV5, 이하 EV5)’를 출시하고 4일(목)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EV5는 기아가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전기차다.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EV 대중화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합리적인 패밀리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V5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EV5의 실내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바탕으로 기아만의 스포티함과 새로움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구현했다.EV5는 크래시패드를 가로지르는 라인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패드는 자연물을 깎아내고 다듬어 만들어진 조각처럼 아름다운 조형물의 느낌을 준다.또한 EV5는 전장 4,610mm, 전폭 1,875mm, 전고 1,675mm, 축간거리 2,750mm로 기존 준중형 전기차 대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특히, 1,041mm의 2열 레그룸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넓고 편안한 후석 공간을 제공한다.기아는 EV5 실내에 1, 2열 모든 탑승객을 배려한 다양한 사양들을 적용해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EV5의 1열은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가 장착됐으며 센터콘솔은 1열과 2열 탑승객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2열은 풀플랫 시트가 적용돼 고객이 러기지 부분과 연결해 사용할 경우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또한 기아는 EV5 2열에 트레이를 슬라이딩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는 확장형 센터콘솔을 적용했으며, 슬라이딩 방식의 커버를 통해 컵홀더로 사용할 있는 2열 센터 슬라이딩 커버 암레스트를 장착했다.뿐만 아니라 운전석, 조수석, 2열의 냉난방 기능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3존 공조 컨트롤러를 탑재했으며 1열 시트 후면부에 2열 탑승객이 사용할 수 있는 시트백 테이블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기아는 EV5에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적용해 사용 직관성을 향상시켰으며 크래시패드에 12.3인치 클러스터 및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와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한데 묶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실내 전면부 공간을 한층 더 넓어 보일 수 있게 했다.EV5는 SUV의 공간감을 확장시키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차량 실내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또한 EV5는 965리터(SAE 기준, VDA 기준 시 566리터)의 여유로운 러기지 공간에 러기지 보드를 더해 수납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44.4리터의 프렁크와 러기지 측면에 다양한 수납공간, 소품 걸이 등을 장착할 수 있는 기아 애드기어(AddGear)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향상시켰다.EV5의 외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기반으로 박시(Boxy)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와이드하고 견고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보닛이 강인한 인상을 주며 수직으로 배열된 LED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주행등(DRL)은 EV 대중화 대표 모델다운 세련됨과 당당함을 보여준다.EV5 측면부는 박시한 실루엣의 테일게이트와 D필러를 통해 여유로운 후석 공간감과 넓은 러기지 공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사각 펜더로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후면부는 수직, 수평으로 길게 뻗은 리어콤비 램프와 깔끔하고 넓은 테일게이트 디자인으로 SUV의 세련되고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EV5 GT-라인(line)은 ▲ 사선의 전면부 하단 그릴 패턴 ▲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 ▲ 3스포크 스티어링 휠 ▲ GT-라인 로고가 새겨진 전용 헤드레스트 ▲ 블랙 헤드라이닝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EV5의 외장 색상은 ▲ 스노우 화이트 펄 ▲ 아이스버그 그린 ▲ 프로스트 블루 ▲ 다크 오션 블루 ▲ 아이보리 실버 ▲ 마그마 레드 ▲ 그래비티 그레이 ▲ 퓨전 블랙 8종의 유광 컬러에 ▲ 아이스버그 매트 그린 1종의 무광 컬러를 더해 총 9가지로 운영된다.내장 색상은 ▲ 누가 브라운 ▲ 스모키 블랙 ▲ 휴먼 그레이 ▲ 블랙&화이트(GT-라인 전용) 총 4가지다.EV5는 81.4kWh의 NCM 배터리를 탑재하고 160kW급 전륜구동 모터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갖췄으며,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295Nm, 전비 5.0km/kWh에 1회 충전 시 460km 주행이 가능하다.또한 350kW급 충전기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됨에 따라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기아는 EV5에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 감속, 정차가 가능한 i-페달 3.0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은 물론 탑승객의 승차감까지 향상시켰다.이와 함께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을 탑재해 전방 교통 흐름과 다양한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게 했다.기아는 EV5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EV5에는 운전자가 자동차 페달을 잘못 밟았을 때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안전 보조 기능으로 ▲ 가속 제한 보조 ▲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가 기본으로 탑재됐다.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가속 제한 보조는 차량이 시속 80km 미만의 속도로 주행 중인 상황에서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깊고 오랫동안 밟아 가속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운전자에게 1차로 클러스터 팝업 메시지를 통해 경고를 하고 2차로 음성 메시지 경고를 하며 가속을 제한하는 기능이다. (※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만 밟거나 가속 페달에서 1초 이상 발을 완전히 뗄 경우 해제)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는 정차 상황에서 출발 시 전/후방에 장애물(차량 또는 벽)이 가까이 있을 때(1.5m이내)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 페달로 오인해 급조작 하는 경우 클러스터 팝업 메시지와 경고음을 통해 페달 오조작 상황임을 알리고 가속 제한과 제동 제어를 하는 기능이다.또한 기아는 EV5에 ▲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 전방 충돌방지 보조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 차로 이탈방지 보조 ▲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 안전 하차 보조 ▲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차로 유지 보조 2 ▲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 하이빔 보조 등을 적용했다.아울러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후측방 모니터 ▲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 전/측/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 후석 승객 알림 등으로 고객을 배려했다.이 밖에도 기아는 EV5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을 확대 적용하고 충돌 시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도록 차체를 설계해 충돌 성능을 높였다.EV5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사양들을 반영해 차별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기아는 EV5에 펫(Pet) 모드를 적용해 반려 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펫 모드는 반려 동물을 차에 두고 내려야 하는 경우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내 적정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시키고 반려 동물이 차량 내 각종 버튼을 눌러도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이와 함께 EV5에는 간단한 조작으로 1열 시트 포지션과 조명 밝기를 전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모드가 적용돼 주행 전후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EV5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자연어를 기반으로 ▲ 내비게이션 ▲ 엔터테인먼트 ▲ 지식 검색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아울러 기아는 EV5에 ▲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 빌트인캠 2 플러스 ▲ 디지털키 2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EV5의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다. (※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EV5 롱레인지 - 에어 : 4,855만 원 - 어스 : 5,230만 원 - GT 라인 : 5,340만 원정부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기본 트림인 에어를 기준으로 4천만원 초반부터 EV5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특별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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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토요타코리아는 새로운 사륜구동 모델 ‘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를 9월 8일(월)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이번 출시로 프리우스 HEV 라인업은 기존 2개 모델에서 3개 모델로 확대되며, 고객의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등장해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하며 친환경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토요타코리아는 2023년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을 콘셉트로 5세대 프리우스를 국내에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AWD 사양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해 업그레이드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HEV AWD 모델은 후륜 차축에 전기 모터를 추가한 토요타 고유의 E-Four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별도의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AWD 기능을 구현해 ▲ 센터터널 부재로 인한 뒷좌석 공간 활용성 확대 ▲ 소음 감소 ▲ 차량 경량화 등의 장점을 실현했으며, 30kW(41ps) 출력의 리어 모터를 통해 시스템 총 출력 199ps와 정부 공인 복합연비 20.0km/L를 달성했다.또한 전기 신호 기반으로 제어되는 전기모터는 높은 회생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하고, 강화된 출력과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계기판 내 MID(Multi Information Display)를 통해서는 AWD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현재, 토요타코리아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구매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잔존가치 보장형 금융 프로그램 ‘어메이징 스위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계약 시 설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매각 후 신차로 교체하면 차량가의 10%에 해당하는 유예금 면제혜택을 통하여 3년 후 최대 65%의 중고차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구체적으로 ‘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 모델’(차량가 4,530만 원 기준)의 경우 기본 잔존가치 2491만 원(약 55%)이 보장되며, 토요타파이낸셜을 통해 매각 후 재구매를 하는 경우 최대 65%까지 가치가 보장된다. 선수율 30% 기준 금리 2.0%, 월 납입금은 약 11만 원대로, 구매 장벽을 크게 낮췄다.아울러, ‘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출시를 기념해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시승회를 진행한다. 고객은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우스 HEV 및 PHEV 라인업 시승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실제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 발뮤다 더 퓨어 공기청정기 ▲ 에르메스 바디헤어 스페셜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26년형 프리우스 AWD XLE는 친환경성과 주행 안정성, 퍼포먼스를 동시에 원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토요타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530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toyota.co.kr) 또는 전국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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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는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95% 이상의 고객이 차량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지 5개월 이상 된 고객들 중 1만명을 대상으로 9월8일부터 10일까지 차량 만족도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총 3714명의 응답자 중 95.1%의 고객이 그랑 콜레오스의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에 ‘매우 만족’(44%)과 ‘만족’(51.1%)을 답해, 출시 초기의 높은 고객 만족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그랑 콜레오스의 세부 항목별 평가(복수 응답)에서는 정숙성, 연비, 디자인, 안전 등의 순으로 만족도를 나타났다. 또한 전체 설문 응답 고객 중 88%는 지인에게 그랑 콜레오스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해 9월 9일 고객 인도를 시작한 이래 출시 1주년을 맞은 그랑 콜레오스는 올 8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5만1076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연비, 첨단 편의·안전 기능, 뛰어난 차제 안전성 등이 특징인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의 SUV 3관왕’, ‘SUV 중 최고 점수로 2024년 KNCAP 1등급’ 획득과 더불어 고객들의 호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또한 출시 1주년을 맞아 최근 선보인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기존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UI(사용자 환경) 개선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하고 파노라마 선루프, 신규 내외장 컬러 등을 추가로 적용했다.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 및 공식 홈페이지, 엔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르노코리아는 그동안 소비자들의 불만 사항이던 썬루프를 2026년형 모델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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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기아가 PV5를 기반으로 한 택시 영업 특화 사양인 ‘올인원 디스플레이 2(All-in-One Display 2)’를 공개했다.‘올인원 디스플레이 2’는 ▲ 택시 기사용앱(카카오 T) ▲ 내비게이션 앱(카카오내비) ▲ 미터앱(티머니모빌리티·이동의즐거움) 등 택시 영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12.9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통합해 제공하는 PV5 택시 전용 옵션이다.기존 별도의 기기로 분산 운영되던 택시 주요 기능들을 직관적인 하나의 화면으로 통합해 운행 효율성을 높였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 버튼만으로 *콜카드를 수락할 수 있으며, 하이패스 시스템 사용 시 요금이 자동으로 합산돼 결제가 간소화되는 등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콜카드 : 택시 호출 앱에서 승객의 호출 요청이 발생했을 때 기사에게 배차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또한, 기존 니로플러스 택시에 적용된 ‘올인원 디스플레이 1’ 옵션과 비교해 여러 기능이 개선됐다. 기아커넥트 및 내비게이션 기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일반 차량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앱미터 화면 등을 운전자 편의에 맞춰 디스플레이 상에서 직접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이번 ‘올인원 디스플레이 2’는 기아가 고객 중심 PBV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외부 소프트웨어 파트너사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되는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한 첫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올인원 디스플레이 2’는 오늘부터 PV5 택시 구매 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기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난 6월 출시된 PV5 택시는 71.2kWh 배터리가 탑재돼 358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으며, ▲ 프로텍션 매트 ▲ 1열 시트백 C타입 USB 단자 ▲ 1열 시트백 하단 풋레스트 ▲ 2열 슬라이딩 도어 ▲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통해 실용적인 택시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